"이왕이면 뼈있는 아무말을 나눠야 한다"
(신영중, 고영성 지음)
책을읽을 때,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고, 포스트잇으로 표시하는 습관이 있다.
나중에 이 책을 두번, 세번 다시 봤을때 형광펜은 다른곳에 칠하게 되고 내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알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힘을 주기위해, 때로는 잔소리를 하기 위해 저자가 지은것이다.
이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쓰다보니 "아무말 대잔치"가 되었으나,
핵심은 "뼈" 이다.
한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을, 저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삶을 경험하였기에
이 경험들을 한번 공유하고, 공감하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말한것 중,
나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몇가지 이야기를 공유 해보고자 한다.
1.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차분히 앉아서 포기해야 할 것부터 적어라.
그러면 꿈이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 아직도, 너무 많은것을 동시에 하고 싶은 "나". 일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하고 싶고, 기타도 치고 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블로그도 쓰고 싶다. 아직 포기해야할 걸 적지 못하는데, 나는 아직 30살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은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많은 것을 해보고싶다 :)
2.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결심의 순간만이 있을 뿐이다.
=> 이것은 공감한다.
"기타 배우고싶다" 해서 바로 전화해서 배운것이 1년, 지금은 기본적인것은 혼자서도 칠수 있게 되었다.
"블로그 해보고싶다" 해서 바로 개설하고 시작한것이 2주일 , 결심한 순간 현실이 되는것이다.
3. 리더들은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그렇게 되면 회사의 소통이 더 원활해져서
업무와 인간관계 측면에서 회사의 수준이 올라갈 것이다.
=> 질문이 자유로워지고, 질문이 자유로워지면 질문하는 사람과 질문을 받는 사람의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 와 "나"의 생각은 정확히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므로써, 업무의 역량도
증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질문, 대답, 소통을 통해 인간관계 또한 자연스러워 질것이다.
이로써, 회사의 수준과 환경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에 100% 공감한다. 이것은 친구관계, 연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두근두근" 처럼, 오늘의 내 생각과 내일의 내 생각이 궁금할때,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도움이 필요할 때,
한번에 모든 내용을 읽지 않고, 한 챕터씩 생각하면서 읽어 봤으면 좋겠다.
내 생각과 책의 생각이 다를 때, 대화를 해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
'FUNNY_책속의 세상 > 자기계발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0) | 2021.01.03 |
---|---|
1. 두근두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 (1) | 2020.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