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3 프래그난츠의 법칙 - 자연스러운 지각의 원리 인간은 자극을 있는 그대로 지각하지 않고, 유의미한 전체로 지각한다. 그러려고 그런게 아닌데, 그렇게 되는, 그런 것이다. "프래그난츠의 법칙 (Principle of Pragnanz) 지각의 보편적 경향성을 나타내는 법칙으로, 인간이 어떤 사물을 지각할 때 전체를 조화롭게, 의미 있게 지각하려하는것이다. 첫번째 그림은 "근접성의 법칙 ( law of proximity)"을 나타낸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는 것을 서로 묶어, "의미있게" 보려고 한다. (실생활예로는책을읽을때띄워쓰기가제대로되어있지않으면내용을정확히이해할수없다) -> 예)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두번째 그림은 "폐쇄성의 법칙 (완결성의 법칙, law of closure)" 이다. 어떤 사물을 볼때.. 2020. 3. 9. 무임승객의 마음은? - 링겔만 효과 "나 하나 쯤이야 ~ " 모두들 한번씩 생각해봤을 속마음이지 않을까? 이러한 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한 것이 " 링겔만 효과 " 이다. 1. 참가하는 사람이 늘수록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집단적 심리현상을 말한다. 2. 불특정 다수 가운데 한 사람일 때는 전력투구 하지 않는다. 익명성이라는 환경에서 개인은 숨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협동학습을 할 때 집단과 과제가 적절하게 조직되지 못하면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학생이 집단속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링겔만 효과" 는, 1913년 프랑스의 링겔만이 줄다리기 실험을 통해 집단 구성원들의 공헌도의 변화를 측정한 것이다. 개인의 힘의 크기를 100%라고 하였을때, 구성원이 점점 많아 질수록 1인당 힘의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 2020. 3. 6.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오크(Oak)학교 실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누구나 하는 말이고, 누구나 써본 말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칭찬에 인색한 시대에 다같이 잘살고, 다같이 행복해질수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올바른 "기대" 이다. 오크(Oak)학교 실험 1. 실험내용 하류층이 압도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다. 이는 학생과 교사를 모두 속이고 진행된 실험이다. 전교생에게 지능검사를 실시한다고 한 후, "해당 검사는 앞으로 성적이나 지능이 크게 향상될 학생을 찾아내는 검사다" 라고 홍보하였다. 실제는 지능향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시험이다. 검사 후, 학생 20%가량을 무작위로 뽑아 그 명단을 각 학급별로 교사에게 돌리면서 "앞으로 지적 발달이 크게 기대되는 아이들이다" 라고 통보해 주었다.. 2020.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