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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 사용후기

음식물 건조기 (루펜(Loofen))

by 밍굥이네~ 2020. 6. 7.

제가 사는 동네에는 음식물을 무게로 달아서 버릴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아직 음식물봉지에 음식을 모아서 한껏 채운후에 버려야 해요 ~ 

 

겨울에는 문제가 없다가,

이제 슬슬 날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서 

음식물이 골칫거리가 되었어요..... 

 

음식물봉지가 차지 않은 채로 머리려면 하루에 1봉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감당이 안되는걸요~ 

 

그리하여 음식물 건조기를 사게 되었어요 ~ 

저는 당근마켓(중고거래)에서 새건데 안쓰시는 것을 저렴(10만원)하게 주고샀어요 ! 

루펜의 경우 ~ 사용후기도 많고, 작동법도 너무 쉬워서 구매를 했습니다 ~ 

인터넷 가로 ~ 

흰색은 19만원. 색깔있는건 20만원대 중반정도 하는것 같아요 ~

(중고거래로 구매하는것 추천합니다. ^^, 어차피 쓰레기 처리하는 장비니까 ~)

 

1. 구성은 

본체, 활성탄소, 바구니, 받침대로 아주 아주 깔끔합니다. ! 공간은 4인용 밥솥? 정도 차지하는것 같아요 ~ 

활성탄소는 ~ 음식물 냄새가 나기시작하면 바꿔주면 된다고해요 ~ 보통 6개월이라하는데, 사용량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 

2. 사용법은 음식물을 얹어 놓고 

전원버튼만 누르면 ~ 뜨뜻한 바람이 나와서 음식물을 건조 시켜줘요 ~ 

초밥이랑 닭발 등등 아주격한 음식을 먹었는데요...ㅋㅋㅋ 

밤에 돌리고 아침에 꺼내면 (약 10시간정도?)이렇게 딱딱하게 수분이 싹 날아가서 바삭바삭 해집니다. 

 

채소같이, 양념 없는 음식물은 더 눈에 띄게 바싹 잘말라요.  : ) 

3. 사용시 팁? 

1) 양념이 묻은건 한번 행궈주고 넣으면 더 깔끔할것 같아요 .(저는 그냥. 냅다 넣지만 )

2) 큰 음식물은 잘게 잘라서 넣어주면 더 금방 말라요 ~ 

 

이전에는 한 2~3일 음식물을 넣어주면 곰팡이가 스물스물 올라왔는데 

이제는 전혀 ㅋㅋ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 

 

음식물 분쇄기의 경우, 환경오염의 영향도 있고 층간소음문제도 있다고 해서 구매를 해봤는데 ~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 집에 냄새도 안나고 곰팡이도 안생기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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