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글램핑] 양평 더 휴 글램핑 (2021.10.11)

몸도 무겁고 ~~  당일로 다녀올 생각으로

집에있는 원터치 텐트는 잠시 내려두고 글램핑 선택  : )

 

양평에 있는 "더 휴 글램핑"장에 갔다 !

가는길에 간장게장 맛집에 들러서 간장게장 한사발 하구요 !!! ^^

간장게장이 밥도둑인건 맛있어서가 아니고 짜서인가 ㅋㅋㅋㅋㅋ ??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밥먹고 글램핑장에 가는길에 "두물머리" 산책코스 40분 산책도 했다.

연잎이 내키만하게 엄청나게 무성하게 많이 많이 자라 있었다. 공기도 좋고 산책길도 좋다. ~  

이쁜 신랑 ♥

글램핑장보다 두물머리 산책길이 더 좋다 ★★★★★ 별 다섯개 !!! : )

 

 

글램핑장 걸어서 5분거리에 바로 바로 마트가 있어서 장을 후딱 봐가지구 왔다.

이번엔 여태 안사본 새우랑, 관자도 도전  ^^

 

글램핑장에 도착했는데,

상상했던거랑 조금. 조금 달랐다

정말 덩그러니 텐트만 5개 인가 ? 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용서한다 ....... ㅎㅎ

날씨가 다했따 ~~ ^^ 

 

그래도 근처에 두물머리 산책길이 있으니 또 봐준다. ★★★☆☆ 별 세개 준다요. ㅎㅎ

근데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시설도 좋다. : )

따뜻한 물도 너무 잘나오고, 난방도 뜨끈뜨끈 너무너무 잘되고, ㅎㅎ

팬션이랑 똑같으면서도 ~ 분위기는 캠핑이라 너무 좋은 글램핑이다 : ) 

각 텐트 앞에는 요렇게 예쁜 파라솔이랑 의자가 있다 ~ ^^ 

침대에는 전기장판이 뜨끈하게 깔려있어서, 겨울에도 하나도 안추울것 같다 ^^ 

화장실은 정말정말 깨끗하고, 뜨신물도 잘나오고 ~  세면용품도 다 있어요 !!! ^^ 

 

 

1박 2일했으면 더 재밌게 , 내가 먹는거에 제약이 없었으면 더더더더 재밌었을것 같기도 하다 ^^

아쉬움이 조금 남는건 ㅋㅋ 다 나때문이구나. ㅋㅋㅋㅋ

 

아가가 태어나기전에 어디든 열심히 다녀야 겠다는 굳은 의지로 ㅋㅋ 주말마다 열심히 돌아 다녀볼랍니다. : )

 

처음 시도해본 관자랑, 새우는 만족 ^^

관자는 조금 질겼지만 맛은있었고, ㅋㅋ 새우는 ㅋㅋㅋㅋ 까먹는게 귀찮았지만 그래도 맛있었고

맛있나 신랑 ~?? ♥

고기는 그냥 맛있고요 ~~ ^^

신랑이 너무너무 고생해주고 배려해줘서 즐거운 당일치기 캠핑이었다 ~ ^^

당일 저녁에 집에 돌아 간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후다다다다다닥 사무실로 들어가셔서는 선반에서 페레로로쉐 초콜렛을 

쓰으윽. 꺼내시더니 주신다. ㅠ 

 

글램핑 처음 해봤는데 전반적으로 기분좋은 여행이었다 ^^ 

원래 이런게 글램핑이라면 별 다섯개로 바꿔야지 >< ㅎㅎ 

 

밤에는 더 이쁜 글램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