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5
주말인데,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한 맑은 날씨었다.
그래서 !!
무장을 하고, 적당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 할수 있도록????????!!!!!!, 생각을 하고 출발 ^^
간 곳은 안성의 죽주산성이다.
이곳은 안성 8경에 해당한다고 한다.
<죽주산성>
죽주는 고려시대 죽산지역의 지명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영남길 교통의 요지라고 한다.
이 성은 몽고군과 치열한 전투가 펼처진 곳인데,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하여 몽고침략 때와 임진왜란 때 다시 쌓았다고 한다. 또한 죽주산성은 예로부터 물이 풍부한 성이어서, "마르지 않는 샘" 으로 불렸다고 한다~~
일단 출발 !!!
날씨 너무 좋은걸 ^^ 저기 무지개 보이는가요 ~ : )
차타고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면 주차장이 뙇! 주차하기도 편하고 차도 많이 댈 수 있다.
' 사람이 많이 안나와서 그런가요... ㅠ '
죽주산성은 무료입장이며, 입구앞에 안내도와 죽주산성의 이야기, 산책로가 쓰여있다.
우리는 한 30분 ~ 40분 정도의 거리로 한바퀴 돌았는데,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
오르막길도 있고, 성벽이 주우우욱 ~ 늘어져 있고, 죽주산성 꼭대기 인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올라오면 안성시내가 쫘아아악 ~ 보인다 !
남친 모하나. 맛있나??ㅎㅎ
귤이랑, 사과랑, 초콜렛 간식을 싸갔는데, 바람이 어마머마하게 불어서 뭐 아무것도 꺼내 먹을수 가 없어서
결국 차에 먹었지 뭡니까. ㅎㅎㅎ
그래도 ! 하늘도 파랗고, 산책도 하고, 햇빛도 보고
산책, 나들이 하기에 아주 좋은곳인것 같다 : )
가족분들, 연인,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이 산책 오셨다. (다들 마스크 끼고, 걱정스런마음으로 오셨겠지유,, ㅠ)
다같은 마음이었을ㄲㅏ.
얼른 맘편히 산책하고 등산하고 나들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날씨가 따듯해지면 돗자리랑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놀면 더 좋겠다 ~
다음기회에 한번더 고고고고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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