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C 후반,
이조전랑 직책관련하여 "사림"=> 동인 과 서인으로 분열되고,
정여립 모반사건, 건저의 사건으로 "동인"=> 북인 과 남인으로 분열이 됩니다. (하기 링크 참조해주세요 ~:)
1. 조선시대) 붕당정치 (2)_동인의 분열, 북인과 남인의 등장
오늘은 ! 조선 최고의 "티키타카" 예송논쟁 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
이는 바로 17C 중반 (1659~1674년) 현종 때 있었던 일이에요.
티키타카의 주제는 "상복" 입니다. 현종의 할머니(장렬왕후)의 상복 문제입니다.
현종의 즉위당시, 왕실의 대빵은 장렬왕후(자의대비)였어요.
이때, 효종과 효종비의 죽음에 대한 장렬왕후(현종의 할머니)의 "상복 문제"가 바로 예송논쟁이에요.
상복은 당시 예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굉장히 중요시 여겼어요. ! 그래서 이런 "티키타카"가 생기게 되었죠.
1) 예송 논쟁 : 예절에 대해 논쟁하는거에요.
禮 예절 (예)
訟 논쟁할 (송)
2) 근본원인 : 효종이 장남이 아닌 王이었기 때문이에요 .
1. 기해예송
(1) 의미 : 현종의 아버지 (효종)의 죽음에 대한 현종의 할머니(장렬왕후, 자의대비)의 상복 문제에요.
(2) 각 당의 의견
1) 서인 : " 효종은 둘째 아들이니까, 1년만 입자~~~~"
(사대부들은 장남이 아닌 아들에 대하서는 상복을 1년만 입게 했데요. 효종을 王이 아닌,
둘째 아들로 본거죠. ! )
2) 남인 : " 아니아니, 효종은 王이야 ! 왕법에 따라 3년 입어야해 !!!!!!!!!!!!!"
(3) 결과
=> 이당시 현종은 어렸으며, 정신이 없는 나머지 서인의 손을 들어줬어요. 이그이그
2. 갑인예송
(1) 의미 : 현종의 어머니(인선왕후)의 죽음에 대한 자의대비의 상복 문제에요.
(2) 각 당의 의견
1) 서인 : "인선왕후는 둘째아들의 며느리이니까 9개월만 입자 ~~"
(또, 사대부 법을 따르는거죠, 효종을 王이 아닌 둘째 아들로 봐서요. ! )
2) 남인 : "아니, 또이러네!! 효종은 王이고, 인선왕후는 이나라의 국모야 ! 왕법을 따라서 1년 입어야해 !!!!!!"
(3) 결과
=> 자기 아버지, 효종의 정통성을 인정해야 겠다 생각한 현종은 정신을 차리고 ! 남인의 손을 들어 줍니다. !!
이렇게 역사를 보고 있자니, 지금도 똑같은 일을 겪고 있는것 같고
역사를 보고 배워 현재와 미래를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현명하게 말이에요.
다음시간에는 사극드라마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뭬이이이아아아야야야야????" 장희빈이 나오던
숙종때 이야기를 해볼거에요. 이때는 붕당정치가 .. 삐딱선을 타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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