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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_한국의 역사/조선시대

4. 인조- 남한산성 , 병자호란

by 밍굥이네~ 2020. 3. 15.

 

 

 

 

 

오늘은 영화 “남한산성” 의 주인공인 조선의 제 16대 왕인 “인조”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인조즉위 당시, 인조는 “친명 배금”의 정책을 썼어요. 명나라와 친하게 지내고, 금을 배척하는것이죠

이러한 사건들로 계속 금(후금)나라를 자극합니다.

 

 

 

 

 

 

 

 

<인조의 도망과 치욕>

 

1) 인조의 “공주”피난

 - 이괄의난” 이 발생하고, 인조는 “공주”로 피난을 갑니다.

 

*** 이괄의난 : 인조반정때 공이 컸음에도 2등공신으로 무시당해서, 난을 일으킵니다.  

 - 이당시 이괄을 배신하고 도망간 신하들이 금(후금)을 자극하게 됩니다.  (조선을 치자고 이상한 소리를 하죠. 나쁜놈들)

 - 왕이,, 바로 잡을 생각은 안하고 이렇게 도망다니기 있습니까……….

 

2) 두번째 도망 “ 강화도” 피난

 - 이괄의 난으로 후금으로 도망한 신하들이, 후금을 자극하여, 조선으로 쳐들어 옵니다. 이것이 “정묘호란”이에요.

 - 이때, 인조는 또 !! 또 도망가요. “강화도”로 피난갑니다.

 - 의병들 (정봉수, 이립)은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말이에요..

 - 이로 인해 후금과 형제 관계를 수락하게 됩니다.  (최명길(이병헌))

 

3) 세번째 도망, 굴복 “남한산성” 피난

- 후금-> 청나라 건국 후, 형제관계를 넘어 군신관계를 요구 하게되고, 거절을 하자 "병자호란"이 발발합니다.

- 또 도망가야죠 인조 !!!!!  바로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갑니다.

 

남한산성 - 너무 차가워 보이죠. ㅠ 

 

 

 

<엇갈린 주장>

@ 주전론 (윤집) : 청과 군신관계는 절대 안됩니다.  우리도 체면이있지! !

@ 주화론 (최명길) : 나라가 죽게 생겼는데, 군신관계를 맺고 일단 조선을 지켜야 합니다. ! !

 

 

 

남한산성에 갇혀, 먹을것도 부족하고, 추운겨울에 도망갈 곳도 없던 조선과 인조는

군신관계를 수락하게 되요.ㅠㅠㅠ

 

남한산성의 마지막 장면 보면 인조가 홍타이지에게 3번 큰절하고 9번 고개숙이는 (삼궤구고두례, 삼전도치욕)

장면이 나옵니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장면이죠. ㅠ

 

 

이렇게라도 우리 조선을 지킨것이 잘한 것인지.

그렇게 되기 전에 도망만 다니지 말고 나라를 지켰으면 어땠을 지, 싶어요 !

 

이렇게 도망과 치욕을 남긴 인조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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